“…… 이 모든 것이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사람들이 예전과 다릅니까?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달라졌습니까?
원자를 쪼갰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이상 술을 마시지 않습니까?
인간을 우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도덕한 행위를 버렸습니까?
이 모든 것이 엄청난 진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든 정욕과 악한 열정을 버렸습니까?……
이것이 인생의 문제입니다.
원자는 이 문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인간, 도덕적 존재인 인간입니다. 다른 모든 문제는 여기에 비할 것이 못 됩니다.”
–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 –
그렇다. 과학의 발전은 환경의 변화일 뿐 인간의 변화가 아니다.
마틴로이드 존스(Martyn Lloyd-Jones) 목사
1899년 12월 20일 웨일스에 출생하여 1981년 3월 1일에 사망한 영국의 목회자 및 신학자였습니다. 본명은 David Martyn Lloyd-Jones로, 그의 전문지식과 설교력으로 유명하며, 20세기 계몽주의 속에서 복음주의 신앙을 지속적으로 주장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약 25년 동안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설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웨일스에서 의사로 일하는 동안 신앙에 대한 자신의 권위주의적 견해에 대해 확신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의학 석사 학위를 갖고 있었지만, 1927년 목회에 전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939년, 마틴 로이드 존스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의 목사로 불려옵니다. 그는 매주 일요일 아침과 저녁에 사람들에게 설교하며 활발한 목회를 전개했습니다. 1968년까지 그곳에서 설교하다 은퇴했습니다.
로이드 존스 원로 목사는 그의 선명하고 깊이 있는 설교로 유명했습니다. 그의 설교는 성경의 각 장, 절에 대한 신중한 연구와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저널, 역사서, 그리고 원고 등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그의 저술로는 ‘에베소서 강해’, ‘로마서 강해’, ‘하나님 나라’ 등 다수의 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