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자는 없다. 포기자가 있을뿐!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 전문가 지그 지글러의 말이다.

“실패자는 없다. 포기자가 있을뿐이다.”

 

실패자는 없다. 포기하지 말라

 

맞는 말 같기도 하고 무모한 말 같기도 하다. 쉽사리 포기해서는 안 되지만 안 되는 걸 붙잡고 있는다고 일이 되지는 않는다. 안 되는 걸 붙잡고 있다가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저 말이 틀리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포기하기 전에 정말 미친 듯이 달려들어 보기는 했는가? 나 또한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 뒤에 생각해 보니 정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미친 듯이 매달리지 못했던 것이다. 밤을 새워 고민하고 방법을 찾았는가 하는 점에서,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미친 듯이 뛰어 다녔는가 하는 점에서는 미진했던 게 사실이다.

안 되는 걸 붙잡고 있어봐야 상황만 더 안 좋아진다는 말에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았나 싶다. 일단은 더 갈 곳이 없을 때까지, 자신이 스스로 진정 후회가 없을 때까지는 해봐야 한다. 포기하기 전에 먼저 다음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자신과 비교해 보자.

 


 

1. 켄터키 후라이드 : 켄터키 후라이드의 창립자로 알려진 할랜드 앤더슨의 이야기다. 그가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긴 건 그의 나이 65세 때였다. 연금으로 생활하던 그는 닭고기 조리법으로 사업을 할 구상을 하고 조리 기구를 차에 싣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조리법에 투자할 사람을 찾아 나섰다. 그는 무려 1008번의 거절 후에 투자자를 만났고 이후 그의 매장은 전 세계적인 체인으로 발전 했다.

포기란 없다 - 할랜드 앤더슨 이야기

 

2. 에디슨 이야기 : 에디슨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가 전구를 발명할 때에 수많은 실패를 겪었다는 일화가 있다. 누군가 그에게 실패만 1만 번을 했는데 왜 아직도 계속 하느냐고 묻자 그는 1만 번의 실패를 한 게 아니라 1만 번의 안 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라 했다고 한다.

한번은 그의 작업실이 불에 몽땅 타버리는 사고가 났다. 불이 다 꺼지자 그는 아들에게 트랙터 기사를 찾아오라고 했다. 왜 그러냐고 아들이 묻자 “불이 꺼졌으니 이제 다시 지어야지. 지금이 다시 지을 때란다.”라고 말했다 한다. 포기를 모르는 그의 태도 덕에 인류는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포기를 모르는 에디슨

 

사례를 찾으려면 끝도 없을 것이다. 모든 성공은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성공은 분명 문제와 고난을 극복했을 때 찾아 온다. 그걸 잘 알면서도 포기하는 게 보통이다. 포기하기 전 한번만 더 생각해 보자. 내가 정말 포기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었는가?

실패자는 없다. 포기자가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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