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는 000이 만들었다.

지금의 나를 만든 이는?

지금의 나는 000이 만들었다. 여기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경영 컨설턴트였던 프랭크 티볼트는 말한다.

“신이 우리를 창조 했다 해도, 지금의 우리를 만든 장본인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맞는 말이다. 신이 우리를 창조했다 해도 지금의 나를 만든 장본인은 신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나 자신을 만들어 왔는가?

 

지금의 나는 000이 만들었다.

 

환경을 극복하자

여러가지를 통해 나는 나의 모습을 만들어 왔다.
그 중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환경일 것이다. 스키너행동주의 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행동은 외부적 환경 요인이 원인이라고 한다. 따라서 외부적 자극을 어떻게 주느냐에 의해 인간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반론도 있지만 외부 환경에 의해 나의 행동이 정해진다는 것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인간은 자율 의지를 가지고 있다. 신조차도 인간을 꼭두각시로 만들지 않고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렇다면 외부 환경의 요인도 분명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을 이루는 사람이 있는 것 아니겠는가?

문제는 환경에 굴복하느냐 아니면 그것을 뛰어 넘느냐이다. 많은 사람들은 환경 요인을 뛰어 넘지 못하고 있다. 본인은 아니라 하지만 환경에 의해 성격이 형성되고 습관이 형성되곤 한다. 그러면 환경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환경 극복 방법



우선은 스스로를 자각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를 자각한다면 자신을 옭아매는 환경을 직시할 수 있다. 물론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환경을 모두는 스스로 알고 있다. 다만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지지 않는 것 뿐이다. 왜 그런 의지를 가지려 하지 않을까?

그건 자신을 직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직시하고 나의 인생을 이렇게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환경을 극복할 의지가 생기게 된다. 그런 의식은 어떤 충격적인 경험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충격을 겪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런 충격을 겪지 않고도 환경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지려면 책을 읽고 경험을 다양화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못 보던 세계를 알게 되고, 못 보던 세계를 알게 되어야 새로운 의지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책을 읽으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차원을 넘어서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영양분이 되어 준다.

또 다른 환경 극복 방법은 자기 암시다. 현재의 나쁜 환경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의지라는 것은 나의 현재 의식이 아닌 잠재의식에 의해 나타난다. 비록 느끼지는 못해도 나의 잠재의식이 나를 이끄는 것이다. 화내면 안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잠재의식에 분노가 쌓여 있다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잠재의식을 좋은 쪽으로 유도하는 방법은 자기 암시다. 에밀 쿠에는 자기 암시의 중요성을 강조한 학자다. 그는 환자들에게 매일 자기 암시를 하게 함으로써 병을 호전 시키곤 했다.

성형 의사였던 맥스웰 몰츠 또한 자기 암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성형으로 인해 사람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연구 끝에 성형으로 잠재의식에 변화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잠재의식의 변화로 자기 암시를 통해 잠재의식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미래의 나를 만든다

지금의 나는 나 자신이 만들었다. 그렇다면 미래의 나도 나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미래의 나를 좀 더 만족할만한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면 자신의 잠재의식을 변화 시켜야 한다. 이럴 때 자기 암시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돈도 들지 않는다. 그저 자신에게 필요한 말을 계속 되뇌면 된다.

책을 읽고 자기 암시를 꾸준히 해보자. 맥스웰 몰츠 박사는 인간의 습관이 변화하려면 21일이 필요하다고 했다. 많은 심리학자들도 습관 형성에는 30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니 한 달 간 꾸준히 독서와 자기 암시를 해보자. 그렇게 한다면 좀 더 긍정적인 잠재의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고 새로운 습관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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